[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배우 김소은이 기타 연주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되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극본 김윤정/연출 곽영범)에 출연 중인 김소은은 촬영 막간을 이용해 기타를 치며 뮤지션 분위기를 물씬 내뿜었다.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김은하'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소은은 얼마 전 가평의 한 리조트에서 촬영을 이어가던 도중 막간을 이용해 소품으로 등장한 기타를 연주하며 잠시 여유를 즐겼다.
웨이브가 들어간 긴 생머리에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있는 김소은은 기타를 치면서도 아름다운 자태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촬영장 세팅이 진행되는 중에 즉흥 연주를 선보인 김소은의 센스 있는 모습에 함께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그의 무대를 위해 조명을 세팅해 주는가 하면 거리에서 기타 연주를 하는 김소은 앞에 돈을 놓아주는 등 깨알 같은 상황을 연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얼마 전 화제를 모았던 MBC 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2PM 준호와 호흡을 맞추며 숨겨둔 작사 실력을 뽐낸바 있던 김소은은 촬영장에서도 멋진 기타 연주 실력을 뽐내며 스태프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김소은을 비롯해 최민수, 심혜진, 이승연, 소유진 등이 출연하는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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