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무당 죄민수 만난 사연은? '의미심장' 스틸 공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배우 류시원과 개그맨 죄민수의 의미심장한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 12회 마지막 장면에서 차승혁(류시원 분)이 악성 뇌종양 진단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고 자신의 죽음이 눈앞으로 다가왔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은 내용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점집을 찾아간 차승혁이 무당 죄민수를 만나는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더해진 것. 극중 차승혁의 허망한 표정과 무당 죄민수의 웃음 유발 표정이 대조되면서 류시원에게 어떠한 위기가 닥칠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제작사 베르디미디어 관계자는 "류시원의 설득력 있는 연기가 시청자들을 공감케 할 것이다. 또 결코 우울하지 않게 재치 있는 장면들을 배치해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극의 후반부로 흘러가고 있는 '굿바이 마눌'은 앞으로 차승혁이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갑자기 닥친 시련 앞에서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잔잔한 감동과 강선아(홍수현 분)와의 부부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류시원 ⓒ 베르디 미디어]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