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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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유인나에 대한 용기 있는 공개 고백…'공개 커플'로 이어질까?

기사입력 2012.06.18 12:02 / 기사수정 2012.06.18 16:59

임지연 기자


▲지현우 유인나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공개고백'으로 화제를 모았던 지현우와 유인나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오전 스포츠서울닷컴은 지현우와 유인나가 지난 17일 경기도 한 공원에서 다정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두 커플이 여느 연예계 스캔들보다 더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인 즉, 지난 7일 tvN '인현왕후의 남자' 종방연 단관에서 있었던 지현우의 "유인나씨를 사랑합니다"라는 공개 고백 때문.

공개 고백에 이어 지현우의 고백 '진심' 논란이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지현우 잠수설', '유인나 우결 하차설', 라디오 DJ로 활약 중인 유인나의 멘트 하나 의미가 실려 기사화 되는 등 의 해프닝이 이어지며 후폭풍에 시달렸다. 이어 배우 김지석이 '두개의 달' 제작보고회에서 지현우를 패러디한 발언을 하기도.

이에 지난 11일 지현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걱정들 엄청 하네! 멀쩡하게 잘 먹고 잘살고 있으니까, 잠수 탄 거 아니니까~ 걱정 마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지현우의 공개 고백 후 10일 만인 18일 두 사람의 다정한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자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결국 진짜 사귀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연예계의 새로운 공개 커플에 탄생을 축하하고 있다.

공개 된 사진 속 지현우 유인나의 모습은 어깨에 손을 올리고, 허리에 손을 두르는 등 누가 봐도 다정한 연인의 모습이다. 하지만 아직 지현우-유인나 측의 공식 입장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특히 지현우는 7월 군 입대를 앞 두고 있어 '공개 커플'선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뭍 여성들을 마음을 사로잡았던 지현우의 용기 있는 공개 고백이 새로운 공개 커플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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