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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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태곤 태도 논란 불구 '시청률 상승-동 시간대 1위'

기사입력 2012.06.18 10:26 / 기사수정 2012.06.18 15:15

방송연예팀 기자


▲이태곤 태도 논란 불구 '런닝맨' 시청률 상승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17.6%(전국 기준, 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기록했던 17.2%의 시청률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런닝맨'은 방송 시간 변경 이후 '1박 2일'을 제치고 동 시간대 1위를 계속해서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태곤이 태도 논란으로 네티즌의 도마 위에 올랐다. 평소 유재석과 친분이 있는 이태곤은 다소 무례한 태도로 유재석을 대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유재석이 이태곤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말을 끊고, 반말하는 것은 물론 몸을 툭툭 밀기도 했다. 이태곤의 태도를 지적하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예능은 예능이고 이태곤은 유재석과 친분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는 반론도 나오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6%,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은 13.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런닝맨'ⓒ SBS 방송 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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