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가수 아이비가 '섹시가수' 이미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한 아이비는 "섹시가수 이미지에 부담감이 없나"는 앵커의 질문에 "여자가수에게 섹시함은 필수인 요소다"고 말했다.
아이비는 "'섹시 가수'란 별명이 칭찬인 것 같아서 부담감은 없다"며 최대한 오랫동안 섹시해졌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아이비는 실제 성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이비는 "실제 성격은 거칠고 와일드했다. 고등학교 때 '청산가리'라는 밴드에서 활동했는데 성격을 반영한 이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소리도 잘 지르고 화끈한 면이 많다. 남자가 남자로 안 보인다"며 "지금도 그런 성격이다. '시카고'에서는 남자 배우들과 더 친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이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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