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 무걸출판사 ⓒ MBC '무한걸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무한걸스'가 '무한도전- 무한상사'편을 패러디한 '무걸출판사'로 공중파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MBC로 자리를 옮긴 '무한걸스'는 오는 17일 가상의 출판사를 배경으로 험난한 조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무한걸스 멤버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무걸출판사' 편을 방송한다.
'무한도전'의 '무한상사'를 재해석한 '무한걸스-무걸출판사' 편은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직장인 송은이부터 아부 종결자 김신영, 근본 없는 유학파 출신 신봉선과 기본 없는 작가 출신 백보람, 뒷북의 대가 황보, 입사 20년차 만년대리 김숙, 사고뭉치 인턴 안영미까지 개성 강한 여직원들의 직장생활을 담는다.
특히 아부 하나로 과장까지 고속 승진한 김신영은 송은이에게 "회사가 돌아가는 건 편집장님 덕분"이라며 아부 작전을 펼쳐 상사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김신영과 입사 동기지만 만년 대리로 살아가며 연일 이어지는 업무 실수로 하루 종일 상사의 뜨거운 눈총을 받는 김숙 등 직장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재미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무한걸스'는 오는 17일 오후 5시 2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