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달' 긴장감 넘치는 예고편 공개…숨 막히는 공포 전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박한별 주연 '두 개의 달'의 긴장감 넘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에 갇힌 세 남녀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두 개의 달'은 비밀을 간직한 공포 소설 작가 소희(박한별)의 기억에 관한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이어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에서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대학생 석호(김지석), 고등학생 인정(박진주)의 모습을 차례로 보여주며 알 수 없는 공간에 갇힌 세 인물의 숨 막히는 공포감을 전달하며 오싹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두 개의 달'은 아침이 오지 않는 밤이 계속되는 가운데 자신들이 왜 낯선 집에서 깨어나게 됐는지, 집의 비밀은 물론 서로 감추고 있는 진실은 무엇인지,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서로 쫓는 모습이 극한의 긴장감을 유발하며 관객들에게 미스터리 공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화 '두 개의 달'은 오는 7월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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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두 개의 달 ⓒ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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