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가 전 회와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MBC 시트콤 '스탠바이'는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기록했던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스탠바이'는 지속적으로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류진행(류진 분)과 김수현의 어색한 의남매식 인사가 웃음을 자아냈다. 단 둘이서만 술을 마시게 된 어색한 상황에 놓여진 진행과 수현. 술에 취한 두 사람은 의남매를 맺게 됐고 만날 때마다 짝짜꿍 인사를 하기로 약속했다. 다음 날 술이 깬 두 사람은 유치한 그 인사가 하기 싫었지만 약속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그 인사를 하게 됐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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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탠바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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