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김민준이 과거 '탑기어 코리아' 굴욕에 다시 재도전 의사를 밝혀 화제다.
13일 방송될 XTM '옴므 4.0'에서 김민준은 자신의 차에 대해 설명하던 중 허경환에게 과거 '탑기어 코리아'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당황하며 다시 한 번 재도전 의사를 밝혔다.
김민준은 과거 '탑기어 코리아' 시즌1 '스타랩타임' 코너에 도전했지만 자신감에 가득 차서 속력을 내다가 출발 한지 2분 만에 탑기어 트랙 첫 번째 코너에서 코스 이탈을 해 굴욕을 당한 바 있다.
허경환이 "진짜 기대를 많이 했었다"라고 말하자 김민준은 "같은 자동차 동호회 분들이 저의 운전 솜씨를 최하위에 랭크시키기도 했었다. '탑기어 코리아' 시즌2에 꼭 다시 나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날 '옴므 4.0'에서는 정윤기, 김민준, 허경환, 성범수의 자동차 히스토리와 그들의 드림카가 공개된다. 정윤기는 럭셔리한 자동차를, 허경환은 앤틱한 자동차를 선호해 차에 대한 각각 다른 생각과 취향을 보인다. 또한, 이와 함께 유명 스타들의 자동차와 관련한 비화와 일반인들도 쉽게 스타일리시해질 수 있는 드라이빙 룩 팁을 살펴본다.
한편, 남 스타들의 자동차 이야기가 밝혀질 '옴므 4.0'은 13일 밤 11시에 XTM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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