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남상미가 혼수상태에 빠져 안재욱과 이필모가 눈물 흘렸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58부에서는 정혜(남상미 분)가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여곡절 기태와 결혼을 하게 된 정혜는 피에르(김광규 분) 의상실에서 결혼 예복을 맞추고 결혼식장을 둘러보는 등 결혼 준비에 바빴다.
그 사이 약속어음 사기 문제로 구속 위기에 처한 철환(전광렬 분)은 마지막 방법으로 기태를 없애려는 음모를 계획했다.
결국, 철환의 주도 하에 명국(이종원 분)과 친분이 있는 전인수가 트럭으로 기태와 정혜가 함께 탄 차를 받아버리면서 대형 교통사고가 났다.
다행히 기태는 부상이 경미해 치료를 받고 바로 회복을 했지만, 정혜는 언제 깨어날지도 모르는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기태는 자신 때문에 중환자실에 있는 정혜를 보면서 눈물 흘렸고 정혜를 짝사랑하는 수혁(이필모 분) 역시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혁이 기태와 정혜의 결혼 소식에도 정혜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안재욱, 남상미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