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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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시청률 상승, 수지 빅 첫 등장 효과?…달콤 살벌 스토커'로 첫 출연

기사입력 2012.06.12 08:33 / 기사수정 2012.06.12 09:12

방송연예팀 기자


▲수지 빅 첫 등장, 시청률 상승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월화 드라마 '빅'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빅'은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기록했던 7.4%의 시청률보다 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지가 첫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수지는 극 중 장마리 역으로 강경준(신원호 분)을 짝사랑하고 있다. 장마리(수지 분)는 강경준(신원호 분)이 주소도 알려주지 않았지만 페이스북을 샅샅이 뒤져 경준이 재학 중인 고등학교로 찾아왔다. 장마리는 서윤재(공유 분)와 강경준의 몸이 바뀐 사정을 몰랐다.

이에 장마리는 서윤재의 모습을 하고있는 강경준을 알아채지는 못했다. 그렇지만 장마리는 강경준에게 "아저씨… 경준이 같다. 경준이 따라하지 마라"고 말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는 18.7%, SBS 월화 드라마 '추적자'는 10.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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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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