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이은미 온 몸 불사른 감동 무대 선사 불구…시청률 '한자릿수' 답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서바이벌 '일밤-나는 가수다2'의 시청률이 소폭상승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일밤- 나는 가수다2'는 6.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기록했던 6.2%의 시청률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나가수'는 '5월의 가수전-A조 예선'을 제외하곤 방송 이후 계속해서 한 자릿수 시청률 답보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6월의 가수전- B조 예선' 경연 무대가 전파를 탔다. 김건모, 이은미, 정인, JK 김동욱, 정엽, 한영애가 자신들만의 독특한 색깔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이은미는 '한동안 뜸했었지'와 '얘기할 수 없어요'를 편곡해 무대에 올랐고 맨발로 무대에 올라가 "이 노래를 통해 여름의 더위를 날렸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17.2%,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은 14.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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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는 가수다2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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