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2' 무인도서 처음 먹는 아침 식사에 병만족 일제히 '환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무인도에서의 생활을 시작한 병만족이 처음 맞는 풍족한 아침식사에 모두 환호성을 질렀다.

1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시즌2'에서는 병만족이 바다에서 갓 잡은 숭어를 가지고 즐거운 아침식사 시간을 가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전날 밤 거대한 사이클론의 습격으로 최악의 밤을 보냈던 병만족은 언제 그랬냐는 듯 활짝 갠 아침 날씨에 감탄을 하며 바다로 나갔다.

숭어를 잡아 온 족장 김병만은 "여기서 처음으로 아침 식사 할 것을 찾았다"고 잡은 숭어를 자랑했다.

무인도 섬 최악의 식사였던 대왕조개 때문에 굶주려 있던 병만족은 잘 구워진 숭어 앞에 모두 이성을 잃고 젓가락질을 시작했다.

특히 박시은은 땅에 떨어진 숭어 살점 하나도 포기하지 않고 먹는 모습을 보여 배고픈 무인도 생활 앞에 여배우 타이틀을 모두 버린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 날 SBS '정글의 법칙 시즌2'에서는 파이터 추성훈과 달인의 제자 노우진이 50도가 넘는 더위를 이기기 위해 모래사장에서 한 판 대결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병만, 노우진, 리키김ⓒ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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