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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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빅' 지원사격 나섰다…OST '미운사람' 11일 공개

기사입력 2012.06.10 11:22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공유, 이민정 주연의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빅'의 OST 두 번째 주자로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전격 지원사격 한다.

다국적 팬덤을 가지고 있는 비스트는 컴백을 앞둔 시점에 '빅' OST '미운사람'을 공개해, 연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오는 11일(월) 0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빅' OST '미운사람'은 6월말 컴백을 앞두고 있는 비스트가 부른 화제 곡이다.

다비치에 이어 '빅' OST 두 번째 주자로 나서 비스트는 히트 작곡과 스윗튠(Sweetune)과 첫 호흡을 맞춘 경쾌한 댄스곡 '미운사람'을 통해 달콤돌로 변신, 드라마 '빅'과 OST 동반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빅' OST 비스트의 '미운사람'은 카라의 '미스터', '루팡', '스텝', 인피니트의 '내꺼하자', '파라다이스', '추격자' 등 아이돌 히트곡 제조기로 알려진 스윗튠의 작품으로, 시원한 신스와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 곡이다.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이번 곡은 '빅'의 아찔 짜릿 스토리와도 맞물리면서 시너지를 일으킬 전망. '아~ 참 미운사람', '곰보다도 둔한가요' 등의 코믹한 가사도 감상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번 '빅' OST에 참여한 비스트는 "오랜만에 신곡을 통해 비스트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드라마도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다. 이번 '빅' OST를 통해 선보이는 신곡 '미운사람'과 더불어 컴백 또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비스트의 청량감 넘치는 목소리와 '빅'의 달콤 코믹한 스토리는 시청자들 오감을 만족 시킬 것이다.

한편,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국민 로코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 서윤재(공유)와 천하쑥맥 여교사 길다란(이민정)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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