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원더걸스 예은이 학교에서 겪은 굴욕담을 공개했다.
예은은 멤버 소희와 함께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소울푸드 코너 녹화에 참여했다.
일부 연예인이 소홀한 캠퍼스 생활로 지적을 받는 것과는 달리 예은은 성실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교 관련 고민을 얘기하던 중에는 과 점퍼를 입고 편하게 다니며 다른 전공 학생들과 수업을 들어도 발표과제를 하기 전까지는 연예인인지도 알아보지 못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좋은 멘토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라는 고민을 털어놓으며 10대 청소년들에게 좋은 조언을 해주고 싶다고 속 깊은 모습을 보였다.
원더걸스 예은의 이야기는 19일 오후 10시 25분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예은(왼쪽에서 두 번째) ⓒ K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