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치기 주차 응징, 하차의 비밀은 바로 '지붕'

▲새치기 주차 응징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새치기 주차 응징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새치기 주차 응징'이라는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동영상은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려는 두대의 차를 담았다.

영상을 보면 빨간색 차량이 주차공간을 찾고 후진주차를 하기위해 주차공간 약간 앞쪽으로 차량을 움직였다. 이어 후진으로 서서히 진입하는 도중, 갑자기 나타난 하얀색 소형차량이 그대로 주차공간에 들어가 전면주차를 해버린다.

이에 황당한 빨간색 차량의 운전자가 바로 옆으로 후진주차를 시도한다. 하얀색 차량 옆으로 바짝 붙여서 주차를 한 결과, 두 운전자 모두 차문을 열고 내릴 수 없는 상황. 하지만 여기에 숨겨진 반전이 있었다. 빨간색 차량은 바로 지붕 개폐가 가능한 컨버터블 차량이었던 것. 빨간색 차량 운전자는 차 지붕을 열고 유유히 뒷자석쪽으로 차량에서 내린다.

개념 없는 새치기 주차에 대해 응징을 가한 것. 새치기 주차 응징을 본 네티즌들은 폭소를 금치 못했다. 네티즌들은 "새치기 주차 응징, 통쾌하다", "어떻게 내릴까 궁금했는데, 지붕을 열고 나올 줄이야", "새치기 주차는 어디든 불쾌해하는 것은 마찬가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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