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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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아이유, 스파이 정체 알고 '본노 폭발'

기사입력 2012.06.03 19:09 / 기사수정 2012.06.03 19: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가수 아이유가 스파이의 정체를 알고 분노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아이유는 자신의 이름표를 제거한 박지성에 당황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성은 자신의 스파이 동료인 유재석의 이름표를 떼 아이유를 안심시켰다.

이어 아이유는 박지성이 아웃되자 한숨 돌리며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고, 박지성은 "죄송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아이유의 이름표를 제거했다.

이에 아이유는 박지성에게 "스파이세요?"라고 물었고, 이에 박지성은 "네"라고 답했다.

박지성이 스파이임을 확인한 아이유는 "헐, 대박"이라며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라며 자신의 아웃을 아쉬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지성은 유재석 대신 일일MC로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이유-박지성-유재석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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