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피부관리 비법 질문에 "어려서 그런 것 같다" 엉뚱 대답 폭소

▲수지 피부관리 비법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자신의 피부관리 비법에 대해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빅'의 주연 배우들이 모여 인터뷰를 가졌다.

이 날 인터뷰에서 이민정은 수지의 첫 인상에 대해 "정말 인형 같았다. 지금 방금 만들어진 인형처럼 피부가 무척 좋았다"고 말했고, 이어 피부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 수지는 "저는 어려서 그런 것 같고요"라는 엉뚱한 대답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의 반전 대답에 공유와 이민정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맞다"고 수긍했고, "수지 씨에게서 후광이 비친다"는 제작진의 말에 자기 둘레에 있는 후광을 쫓기라도 하듯 손을 휘휘 젓는 모습을 보여 열아홉 살 소녀다운 순수함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수지를 비롯해 공유와 이민정이 출연하는 '빅'은 오는 4일 첫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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