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야수 변신, 과감한 상반신 노출 '女心 술렁'

▲빅뱅 대성 티저 공개 ⓒ YG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인턴기자] 빅뱅 대성이 야수로 파격 변신해 카리스마를 풍겼다.

2일 자정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 'YG LIFE'에 스페셜 에디션 앨범 '스틸 얼라이브' 발매를 앞둔 빅뱅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대성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대성은 한쪽 팔에 모피를 두르고 강렬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상체를 노출한 채 야수처럼 틸출을 시도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앞서 공개된 빅뱅 멤버들의 티저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몬스터'의 5가지 매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풀 버전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고 말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는 타이틀곡 '몬스터'를 비롯해 '스틸 얼라이브' '필링(FEELING)', '이고(EGO)', '빙글 빙글(BINGLE BINGLE)' 신곡 4곡이 수록됐다. 미니앨범 5집 '얼라이브'의 '블루' '판타스틱 베이비' '배드 보이' '사랑 먼지'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한편, 스페셜 에디션 '스틸 얼라이브'의 전곡은 오는 3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며 6일에는 오프라인 앨범이 발매된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