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방송된 MBC 시트콤 '스탠바이'는 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30일 기록했던 4.6%의 시청률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을 패러디한 '무한재도전'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다름 아닌 하석진이 새 코너를 기획하는 회의를 하던 도중 "'무한재도전 '녹화가 있어서 가봐야 한다"고 말한 것. '무한도전'이 17주 째 최장기 결방을 하고 있기에 '무한재도전'이라는 패러디는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재미를 더했다. 또한 류진행(류진 분)을 짝사랑 해온 김수현이 이기우와 하석진에게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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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탠바이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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