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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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두 아이두' 시청률 하락…김선아-이장우, 로맨틱 코미디 빛났다

기사입력 2012.06.01 09:34 / 기사수정 2012.06.01 09:3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1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는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0일 기록했던 10.5%의 시청률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아이두 아이두'는 동 시간대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지안(김선아 분)과 박태강(이장우 분)이 서로 상처되는 말들을 주고 받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지안은 태강에게 "너 같은 루저가 그걸 알겠냐"고 독설을 내뱉었다. 이에 태강은 "그럼 당신은 성공한 인생이냐"면서 "친구 하나 없어서 소주나 마시는 당신, 내 눈엔 참 불쌍해 보인다.", "당신 주변엔 사람은 없고 신발장만 남아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지안은 태강과의 하룻밤을 보낸 이후 헛구역질을 하는 모습을 보여 임신을 암시했다.

현실감 넘치는 대사와 이장우와 김선아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그려낸 매력적인 캐릭터들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유령'은 8.9%, KBS2 수목 드라마 '각시탈'은 12.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이두 아이두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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