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3 13:19

종말 대비 아파트 매진, '행성충돌, 핵전쟁' 견딜 수 있어

기사입력 2012.05.31 00:10

온라인뉴스팀 기자


▲종말 대비 아파트 매진 (☞ 사진 원본 보기) ⓒ 씨넷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지구 종말 대비 아파트 매진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6일(현지시각) CNET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캔자스 주에 건설되고 있는 '종말 대비 아파트'가 매진 사례를 빚고 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폐기된 미사일 저장고를 개조해 만든 해당 아파트는 지하 14층 구조로 설계됐으며 행성 충돌이나 핵전쟁에도 견딜 수 있다고 한다.

이 아파트는 콘크리트 대신 철강을 넣어 내진설계를 했으며 텃밭 같은 자체 생산시설을 비롯해 인공호수, 학교, 병원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종말 대비 아파트는 200만 달러(24억 원)의 높은 입주비에도 불구하고 접수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전 가구가 분양되었다고 한다.

한편, 종말 대비 아파트 매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구 종말 믿는 사람들이 살겠네", "저기서 살아남아도 외로울 듯", "지구 멸망하면 땅이 쪼개지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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