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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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김하늘, 무더위 속 야구심판 '완벽 변신'

기사입력 2012.05.30 15:07 / 기사수정 2012.05.30 15:0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배우 김하늘이 땡볕이 내리쬐는 무더위 속에서 야구 심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김하늘은 오는 6월 2일 방송되는 SBS '신사의 품격'에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구 심판으로 변신해 맹활약을 펼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하늘이 연기하는 '서이수' 역은 밝고 명랑하지만 단호한 성격을 가진 고등학교 윤리교사로 특유의 카리스마와 색다른 매력을 함께 갖고 있는 캐릭터다.

김하늘은 완벽한 야구 심판의 면모를 선보이기 위해 프로덱터를 입는가 하면 무릎부터 발목까지 렉가드를 착용하고, 모자와 마스크, 팔 보호대와 심판 신발까지 착용하는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심판 장비로 중무장한 채 촬영에 나섰다.

특히 김하늘은 더욱 실감나는 야구 심판 연기를 위해 실제로 현직에서 활동 중인 전문 야구 심판에게 야구 심판 룰을 전수받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김하늘은 사회인 야구 심판이라는 생소하면서도 다소 어려운 역할도 주저하지 않고 열정을 발휘하고 있다. 고등학교 선생님부터 야구 심판까지 능수능란하게 변신하고 있는 김하늘의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네 남자의 4인 4색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리고 있는 '신사의 품격'은 오는 6월 2일 3회가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김하늘 ⓒ 화앤담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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