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다비치 강민경과 가수 백지영이 같은 드레스를 착용, 화제가 되고 있다.
강민경은 지난 KBS 2TV '불후의 명곡 시즌2' 패티김 은퇴 특집 편에서 어깨가 드러난 롱 드레스를 입고 긴 생머리를 늘어트려 청순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패티김의 '이별'을 부르며 눈물 속 열창의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강민경은 남긴 진한 감동과 여운이 큰 화제를 불러 모은 가운데 이날 강민경이 선보인 드레스 아이템은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노래하는 내내 마치 여신이 강림한 듯 했다", "예쁜데 노래도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지영 역시 최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컴백 무대에서 신곡 '혼잣말'을 부르며 강민경과 같은 디자인의 누드 톤 롱 드레스를 착용해 애절한 발라드에 어울리는 성숙한 여신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들이 착용한 드레스는 한 해외 유명 의류 브랜드의 제품으로 은은한 컬러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여성스러움을 더해준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강민경 백지영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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