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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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질긴 악연 안재욱-전광렬, 팽팽한 신경전

기사입력 2012.05.29 22:3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안재욱과 전광렬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54부에서는 기태(안재욱 분)와 철환(전광렬 분)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태는 태수(김뢰하 분)를 매수한 철환이 자신의 밤업소에 건달들을 보내 영업을 방해하자 철환을 찾아갔다.

계속 그렇게 영업을 방해하면 더 이상 참지 않겠다고 선전포고를 하려고 한 것. 이에 철환은 "네놈 내가 더 잔인하게 짓밟아줄 거다"라고 말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기태는 그런 철환에게 "내가 할 말을 대신해줬다"고 맞받아치면서 향후 철환과의 날 선 대립과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가 정혜(남상미 분) 친아버지 현수(독고영재 분)의 인정을 반드시 받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내비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안재욱, 전광렬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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