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TV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주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의 지상파 3사 전국 시청률에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이 30.2%로 1위를 차지했다.이는 지난 주 32.3%의 시청률 보다 2.1%p 하락한 수치다.
금주에는 아이보단 일이 더 좋다는 윤희(김남주 분)가 임신을 하게 되어 직장을 그만둘 뻔한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또한 조윤희와 이희준의 깨알 로맨스 역시 새로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어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21.4%를 기록해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결혼까지 선언한 정혜(남상미 분)와 기태(안재욱 분). 그렇지만 이번에는 집안의 장벽이 두 사람의 사랑을 막을 위기에 처하게 되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게 되었다.
'빛과 그림자' 다음으로 3위는 KBS1TV 일일연속극 '별도 달도 따줄게'(20.3%), 4위는 KBS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19.9%), 5위는 KBS1TV '9시 뉴스'(17.7%)가 차지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넝굴당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