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이각(박유천)과 박하(한지민)이 재회했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이각은 자신의 암살을 계획한 화용(정유미)의 가문을 처단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각은 박하를 그리워하며 부용정 기둥 밑에 자신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숨겼고, 이각을 그리워한 박하는 부용정을 거닐다 우연히 기둥 밑에 이각이 쓴 편지를 찾았다.
이각을 생각하며 쥬스가게에서 일하던 박하를 찾은 용태용은 박하를 그린 엽서에 '오늘 5시에 여기서 만나요'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약속장소에 간 박하는 용태웅을 만났다.
박하의 시선에는 용태웅이 어느새 이각으로 변해있었고 이에 두 사람은 "300년이 지나도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지민은 박유천은 살리기 위해 독이 묻은 곶감을 먹고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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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유천-한지민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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