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이승기-하지원 말다툼, 벌써 부부싸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승기와 하지원이 말다툼을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18회에서는 재하(하지원 분)와 항아(하지원 분)이 존 마이어 김봉구(윤제문 분)의 국제 재판 문제로 말다툼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항아는 이를 가만히 보고만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입장을 취했고, 이에 재하는 또 잡혀가 다치는 꼴은 못 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항아는 언제까지 그래야 하냐고 답답하다는 표정을 지었고, 이를 본 재하는 김봉구 잡힐 때까지만 그러자고 항아를 달랬다.

이에 이 말을 들은 항아는 "평생 숨어 살아야 한다는 겁니까?"라고 화를 냈다. 이후 김봉구 때문에 오히려 자신이 죽겠다고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날 국제 재판에 세워진 봉구는 보석으로 풀려났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