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강, 동네 형 빙의 '자전거에 파는 웬 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슈퍼 코리안' 데니스 강이 '동네 형'으로 변신해 화제다.

데니스 강은 최근 진행된 맥심(MAXIM)의 화보 촬영에서 자전거를 어깨에 짊어지는가 하면 파 한 단이 실려 있는 자전거에 앉아 연신 페달을 밟는 등 익살스런 모습을 공개했다.

편안한 '동네 형'의 모습을 무리 없이 소화한 데니스 강은 격투기 스타답지 않은 소탈한 면모를 시종일관 과시했다. 자연스럽고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와 적극적인 촬영 협조로 무사히 촬영을 마친 데니스 강은 인터뷰에서 "자전거를 타는 장면은 정말 재미있었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또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2' 출연 동기에 대한 질문에는 "내 삶의 대부분은 체육관에서 트레이닝을 하는 것뿐이었다"라고 말문을 열며 "반복적인 삶에 뭔가 전환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댄싱 위드 더 스타2'에 출연한 이후부터 프로 댄서들을 존경하게 됐다"며 그간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데니스 강의 인터뷰와 화보는 MAXIM 6월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 데니스강 소탈한 화보ⓒ MAXIM MOREA]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