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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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알고 보니 정준하 부부 절친 "집들이 갈게요"

기사입력 2012.05.21 16:40 / 기사수정 2012.05.21 16:40



▲김선아 "결혼식 참석 못해 미안" ⓒ 김선아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배우 김선아가 방송인 정준하 부부와 친밀한 사이로 밝혀져 화제다.

김선아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준하오빠,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직접 찾아뵙지 못함을 죄송하게 생각하며.(꼭 참석하려 했으나)"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드디어 오라버니(정준하) 장가갔어요. 그 동안 서로서로 얼마나 챙기고, 아끼고, 사랑하시던지. 옆에서 지켜보는 저 또한 미소 한 가득 지어지는 그런 훈훈한 예쁜 커플이었습니다"며 "사진은 두 분 만남 3주년 때인가. 함께 축하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우리 미모의 니모짱은 살짝 가려주는 센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정준하 커플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정준하 부부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슈렉과 니모를 배경으로 활짝 웃으며 행복해 하고 있다. 그러나 정준하 신부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선아는 "두 분과 자주는 아니 여도 항상 잘 챙겨주시고, 맛난 것도 많이 사 주시고, 늘 감사해요. 집들이 땐 꼭 갈게요, 불러주세요. 드라마 촬영 끝나면 제대로 축하 다시 해 드릴게요. 우리 친구 분들도 저와 함께. 두 분의 결혼 축하하며 행복을 같이 빌어요. 네네?"며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정준하는 20일 10살 연하의 재일교포 2세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정준하 부부 ⓒ 김선아 페이스북]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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