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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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작가 데뷔, '행복의 발명' 출간…20년 배우 생활 한권의 책으로

기사입력 2012.05.21 15:09 / 기사수정 2012.05.21 15:10



▲ 유준상 작가 데뷔 '행복의 발명' 출간 ⓒ 열림원 제공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배우 유준상이 작가로 데뷔했다.

출판사 열림원은 21일 "유준상이 20년 넘게 써온 '배우 일지'를 바탕으로 글과 그림이 조화된 에세이 '행복의 발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유준상은 "배우는 일지를 써야 된다"라고 조언한 은사 안민수 동국대 석좌교수의 조언으로 일지를 쓰기 시작해 20년의 세월을 담은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

‘행복의 발명’에는 호흡, 발성에 대한 진지한 생각에서부터 배우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에 대한 소소한 기록들까지 각양각색의 이야기가 담겼다.

또 책 속에는 만화 캐릭터 같은 아기자기한 그림을 비롯해, 찰나의 순간을 개성 있는 감각으로 캐치해 낸 많은 그림들 또한 하나의 이야기가 되어 책 속에 녹아들어 있다.

출판사 측은 "연예인 작가로서는 드물게 모든 글과 그림, 작은 아이콘 하나까지 유준상씨가 직접 작업하여 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고, 그런 모습을 통해 진정한 작가로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준상은 칸 영화제 일정을 마친 후 29일 출판기념회를 열 계획이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유준상 책 출판 ⓒ 열림원 제공]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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