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차태현이 돌고래 초근접 영상 촬영에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자연탐사프로젝트 1탄 '돌고래 114' 편이 전파를 탔다.
차태현은 다른 멤버들과 함께 제주 앞바다의 남방큰돌고래 초근접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해상 탐사를 준비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초근접 영상을 촬영하지 못한 채 해상탐사가 중단됐고 멤버들은 스케줄을 조정해 한 사람씩 돌아가며 제주도를 다시 찾기로 했다.
첫 주자는 차태현, 차태현은 멤버들 없이 홀로 제주도를 방문해 고무보트를 타고 남방큰돌고래 찾기에 나섰다.
마침 남방큰돌고래떼가 나타났고 차태현은 수중카메라를 이용해 바다 속 남방큰돌고래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데 성공해 환호성을 질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승우가 밥 한 숟가락을 얻어먹기 위해 요염한 불혹의 웨이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차태현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