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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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예비신부 '니모' 공개 못해 죄송"

기사입력 2012.05.20 17:36 / 기사수정 2012.05.21 08:51

이준학 기자


▲정준하 ⓒ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예비신부를 공개하지 못하는 속내를 밝혔다.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정준하는 결혼식을 앞두고 애칭 '니모'로 불리는 예비신부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정준하는 "다른 것보다도 신부가 일반인이다 보니 공개를 못한 것에 대해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며 운을 뗐다.

이어 "정준하의 신부는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 하는 데 그냥 '니모'라고 생각하면 된다. 처음에 만났을 때도 정말 '니모'하고 똑같이 생겼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그런데 진짜로 니모하고 똑같이 생겼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20일 오후 6시 신라호텔 영빈관 다이너스티홀에서 재일교포 스튜어디스인 예비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주례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정준하의 아버지로 출연한 이순재가, 사회는 이휘재, 축가는 신승훈과 무한도전 팀이 맡았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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