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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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결혼 소감, "안 올 것만 같던 날이 왔다. 떨리고 설레"

기사입력 2012.05.20 11:58 / 기사수정 2012.05.20 12:19

방송연예팀 기자


▲정준하 결혼 소감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정준하는 20일(오늘)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0세 연하의 재일교포 신부와 4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정준하는 이날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안 올 것만 같던 날이 왔네요. 무언가 알 수 없는 묘한 기분. 떨리고, 설레기도 하고. 아무튼 오늘 밤은 이런저런 생각에 뒤척이며 잠 못 들 것 같네요"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정준하의 결혼식은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이순재가 주례를 맡았고, 축가는 '무한도전' 팀이 부를 예정이다.

정준하의 결혼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축하드려요", "니모님이랑 예쁘게 사세요", "'무한도전' 축가 완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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