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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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부부특집 방송에서 '애정녀' 깜짝 변신

기사입력 2012.05.19 12: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이승연이 부부특집 방송에서 '애정녀'로 깜짝 변신했다.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최근 부부특집으로 진행된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녹화에는 50쌍의 커플과 부부 상담 전문가가 출연했다.

퇴근한 남편을 대하는 아내의 말이 잔소리로 들린다는 남편들의 의견에 부부 상담 전문가는 "결혼을 하게 되면 아내들의 대화 욕구는 남자들의 성적 욕구만큼 강해진다. 잠자고 있는 남편을 깨워서라도 얘기하고 싶을 정도"라고 밝혀 MC 이승연과 현장에 있던 아내 50여 명의 폭발적인 공감과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승연은 "아내가 대화를 원할 때에는 눈을 마주보고 경청하는 남편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말에 "이렇게 하기로 딱 정한 겁니다"라며 애매한 것을 속 시원하게 정해주는 '애정녀'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19, 2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에서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대화의 기술을 익히려는 부부 50쌍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토크가 펼쳐져 뜨거운 공감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위기에 빠진 대화 단절 부부의 관계 개선을 위해 심리 치료 프로그램의 일종인 배우자 가상 임종체험 등 특별한 코너가 마련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 CJ E&M]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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