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키스 퍼포먼스 선보여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23)이 키스 퍼포먼스로 탱고의 여신에 등극했다.
효연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파트너 김형석과 탱고를 준비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톡식'에 맞춰 탱고를 추게 된 효연은 "필살기가 있다. 보는 분들의 눈이 동그래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붉은 드레스를 입고 정열의 여인으로 변신한 효연은 파트너와 함께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그가 준비한 필살기는 키스 퍼포먼스. 두 사람은 파워풀한 춤을 추다가 키스 퍼포먼스를 뽐냈고, 객석에 있던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열띤 박수로 응원했다.
심사위원 송승환은 "묘한 분위기의 탱고 잘 봤다. 3주차가 되니까 소녀시대 댄싱머신 효연의 매력이 나온다"고 칭찬했다. 발레리나 김주원도 "첫 주보다 훨씬 좋아졌고 성숙한 춤도 어울리는 커플이구나 싶어 좋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결국 효연은 심사위원 점수 21점으로 상위권에 올랐다.
방송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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