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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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부산광역시, 2012 아시아시리즈 개최 합의

기사입력 2012.05.16 11:57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부산광역시는 아시아/오세아니아 5개국이 참가하는 아시아의 야구 축제인 '2012 아시아시리즈'의 부산 개최에 합의했다. 16일 오전11시 부산시청서 부산광역시 이갑준 문화체육관광국장과 KBO 양해영 사무총장이 조인서에 공식 서명했다.

2012 아시아시리즈는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사직구장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은 한국시리즈 우승팀과 롯데자이언츠, 일본과 대만, 호주는 각국의 우승팀, 그리고 중국은 대표팀 등 총6개팀이 참가하게 된다. 만약 롯데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경우 준우승팀이 나서게 된다.

아시아/오세아니아의 진정한 야구 챔피언을 가리는 아시아시리즈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게 된다. 한편 작년 대만에서 개최된 대회에서는 삼성라이온즈가 한국팀 사상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사진=지난해 아시아시리즈 우승팀 삼성 선수들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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