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0:40

10살 검정고시 합격 화제…"소송에서 이기기를 바랄게요"

기사입력 2012.05.15 23:20 / 기사수정 2012.05.15 23:2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10살에 검정고시를 합격한 소년이 화제다.

15일 서울시교육청은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0살 유승원 군이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13살의 최연소 고졸 검정고시 기록을 3년이나 경신한 것이다.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한 유승원 군은 과외는 전혀 하지 않고 대학원에 진학한 누나의 도움으로 공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유승원 군의 검정고시 합격이 유효하기 위해서는 현재 어머니가 진행하고 있는 소송에서 이겨야만 한다.

유승원 군의 어머니는 지난 1년 동안 중학교 입학 검정고시 응시제한을 놓고 대전교육청과 법정소송을 벌이고 있다.

한편, 10살 검정고시 합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0살에 검정고시 합격이라니 대단하다", "소송에서 이기기를 바랄게요", "그냥 초등학교 다니지", "참 부럽기도 하네요",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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