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박보영이 여진구와 멜로연기를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4년 만에 공포영화 '미확인동영상:절대클릭금지'로 컴백한 박보영은 지난 10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107.7MHz, 연출 변정원)에 출연해 귀엽고 상큼한 매력과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DJ 최화정이 "함께 멜로영화를 찍고 싶은 배우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받고는 "여진구다. 여진구가 나중에 성인이 되면, 연상연하 커플로 출연하고 싶다"며 여진구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또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는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를 꼽으며 애창곡으로는 "10cm의 노래를 즐겨 부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보영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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