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이윤지 고백, 조정석에게 "어울리는 여자가 될게요"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윤지가 조정석에게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15회에서는 재신(이윤지 분)이 은시경(조정석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재신은 다리를 다친 후 제주포럼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나 자신에게 위협을 가했던 봉봉을 보고 휠체어에서 떨어져 공포에 떨었다.

이에 시경은 봉봉을 잡아들였고, 이를 핑계로 김봉구는 국제적인 자리에서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며 감정에 호소했다.

결국, 시경은 김봉구를 찾아가 사과를 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재신은 은시경에게 "나 다시 치료 받을게"라고 기억을 떠올리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하지만, 시경은 애써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고, 이에 재신은 "나 포기하지 말아요"라며 "은시경한테 어울리는 여자가 돼 보일게요. 지켜봐 주세요"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역시 이윤지가 조정석을 좋아했구나", "이윤지 멋있다", "조정석 얼떨떨해하는 표정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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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윤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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