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8.6%(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0일 기록했던 8.4%의 시청률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또한, '안녕하세요'는 '힐링캠프'를 제치고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쓰에이의 수지, 사유리, 신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23년 동안 여자 손을 한 번도 잡아 본 적이 없는 순정남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도 차일까 봐 말 한마디 못했다는 순정남. 결국 자정이 넘는 시간에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 '안녕'이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은 "순정물에서 공포물로 바뀌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는 7.4%,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는 6.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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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녕하세요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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