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중년 생존법 ⓒ 온라인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꽃중년 생존법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꽃중년 생존법, 인생이 달라진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게시물에서는 불룩 나온 배에 기름기 흐르는 얼굴, 감각이라곤 눈을 비벼도 찾기 힘든 옷차림, 권위적이고 고압적인 태도가 전형적인 중년의 모습이라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중년 남자들이 달라지기 시작했다며 자신을 가꿀 줄 알고 외모와 옷차림에 돈을 쓰는 이른바 '미(美)중년'이 등장했다고 소개한다.
'꽃미남'에 빗대어 '꽃중년'이라고도 불리는 이들은 헬스클럽에서 땀을 흘리며 몸을 다듬는다. 뿐만아니라 성형외과에 가서 점이나 검버섯을 제거하고 처진 눈가를 올리기 위해 눈꺼풀 성형을 하거나 이마에 보톡스를 맞기도 한다.
이에 남성용 화장품과 고가의 청바지 프리미엄진 등의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제 아저씨들도 꾸며야 할 때", "배에 식스팩 상상만 해도 멋있다", "꽃중년이 되기 위해서는 힘들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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