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복수초' 이유리 복수녀 변신 ⓒ tvN 방송화면 캡쳐
[엑스포츠뉴스=신승환 기자] 케이블채널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 이유리(설연화 역)가 복수녀로 재탄생했다.
극 중 이유리는 의붓자매인 최유라(윤아정 분)에게 매번 당하기만 했던 순정녀였다. 그러나 이유리는 최유라에 의해 모든 걸 잃고서 감옥에서 5년이라는 시간까지 보낸 뒤 복수녀로 180도 변신, 복수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모범수로 출소를 하게 된 설연화는 최유라의 악행을 밝히기 위해 강하게 마음을 먹지만, 아들 태양이가 실종됐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한 번 좌절하게 된다.
반면, 최유라는 설연화를 다시 감옥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거짓 인질극을 꾸미는 등 여전한 악행을 보였다.
그러나 설연화는 자신에게 5억 원을 건네며 사라져달라는 최유라에게 "최유라, 5억은 심했다. 능력 있는 줄 알았는데 실망이네. 제이화장품 며느리가 손이 그렇게 작아서 되겠니"라고 조롱하는 등 '복수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아정 이제 큰일났다", "1인 2역 같은 기분이 들 정도", "이유리 눈빛에서 복수가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승환 기자 freebird07@xportsnews.com
[사진 = 노란복수초 ⓒ tvN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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