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시트콤 '스탠바이'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방송된 MBC 시트콤 '스탠바이'는 5.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기록했던 4.9%의 시청률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준금이 후배들의 뒷담화에 상처 받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박준금은 후배들이 자신이 없는 자리에서 '할매'라고 부르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상처 받은 박준금은 "할머니는 양 갈래 머리가 안 어울리지. 내일은 쪽지고 비녀하고 와야겠다. 내일은 방송용 할머니 복장도 준비해줘. 할머니는 초저녁잠이 많아서 이만 자러 갈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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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탠바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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