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는 9.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기록했던 8.9%의 시청률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희원이 배우 원빈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평소에도 말수가 적은 원빈이 어느 날 캔 커피 두 개를 들고 왔다고 했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원빈과 밤새 연기 이야기만 했다고.
김희원은 원빈과 점점 친해지면서 "여자친구가 있느냐"고 계속 집요하게 물었다고 했다. 김희원의 집요한 추궁에 원빈은 '최근엔 안 해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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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라디오 스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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