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그룹 '2PM' 멤버 택연과 가수 백지영의 커플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30일 백지영 미니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택연과 백지영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지난 1일 SNS를 통해 공개돼 이슈가 되고 있다.
사진 속 택연은 핑크색 상의에 수수한 헤어스타일로 양손 브이 자세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으며 백지영은 섹시한 원숄더 드레스를 입고 한 손으로 브이 자세를 취하고 있다.
택연과 백지영은 지난 2009년 백지영 미니앨범 EGO의 '내 귀에 캔디'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 곡은 발매 한지 이미 2년이 훌쩍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식지 않는 패러디 열풍을 불러 모으고 있는 곡으로 택연과 섹시한 백지영의 화려한 커플 댄스와 중독성 있는 가사는 많은 화제를 모았다.
택연 백지영 커플샷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번엔 무슨 컨셉이에요?", "내귀의 캔디2 나오나?", "두 분 너무 잘 어울리심", "꺅 완전 기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백지영은 오는 17일 3년 만에 댄스곡을 타이틀로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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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택연, 백지영 ⓒ WS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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