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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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김남주식 유머 코드 시청자 사로잡아 '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2.04.30 08:38 / 기사수정 2012.04.30 08:3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 시청률이 상승했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넝굴당'은 34.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기록했던 30.1%의 시청률보다 3.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남주의 코믹 기도가 웃음을 선사했다. 윤희(김남주 분)는 시어머니 청애(윤여정 분)의 교회에 가게 되었다. 목사님은 윤희에게 "아이를 낳게 해 달라"는 축복 기도를 했고, 교회 사람들 역시 아이 낳을 것을 권유했다. 집에 돌아온 윤희는 다시 하나님께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아까 목사님이 했던 기도는 다 물러 달라"고 운을 뗐다.

그리고 "앞으로 교회에도 열심히 나가겠다."면서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으면 하나님은 치사한 빵꾸똥꾸라고 귀여운 엄포를 내놓았다.

한편, 박수진이 유준상을 짝사랑하는 역으로 등장해 극적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넝굴당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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