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주말 드라마 '바보 엄마'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바보 엄마'는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기록했던 12.8%의 시청률보다 1.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영주(김현주 분)가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심장 이식 수술을 받아야만 생존을 할 수 있는 긴급한 상황. 이에 최고만(신현준 분)은 "세상에는 사랑한다는 말을 못하고 떠나는 사람이 많다. 적어도 이야기는 하고 떠나야 하지 않느냐." 라고 말했다. 이어 김선영(하희라), 박닻별(안서현 분)과 최고만의 집에서 생활을 권유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신들의 만찬'은 18.2%, KBS1 주말 드라마 '광개토 대왕'은 16.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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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바보 엄마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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