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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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이희준, 첫사랑과 통화하는 조윤희 보며 '폭풍 질투'

기사입력 2012.04.28 20:55 / 기사수정 2012.04.28 21:0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배우 이희준이 첫사랑과 통화하는 조윤희를 몰래 지켜보며 질투를 시작했다.

28일 밤 방송된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재용(이희준 분)이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일하게 된 이숙(조윤희 분)을 몰래 지켜보며 남몰래 애정을 키우는 내용이 방송됐다.

바쁘게 일을 하던 이숙은 첫사랑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됐다. "공방은 그만 두고 다른 일을 한다"고 자신의 근황을 이야기하던 이숙의 표정이 갑자기 굳어졌다.

바로 이숙이 십 년째 짝사랑하던 첫 사랑이 결혼 소식을 알린 것. 이숙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 두 명이 결혼하는데 내가 당연히 식탁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해 애써 덤덤한 척 자신의 감정을 숨겼다.

이숙이 십 년째 짝사랑 중이라는 이야기를 알고 있는 재용은 그런 이숙의 표정을 보고 질투가 앞섰다. 그러나 이숙에게 끌리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며 "근무 시간에 전화통화 하지 말고 얼른 일하라"며 위로 대신 장난을 치고야 말았다.

한편, 이날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시할머니 막례(강부자 분)을 따라서 시골에 내려간 윤희(김남주 분)가 참외밭에서 일을 하는 등 시골에서 하루를 보내는 내용이 방송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희준, 조윤희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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