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MT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배우 이나영 및 특급 게스트들과 MT를 떠났다.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모처에서 노조 파업으로 결방중인 MBC '무한도전'의 녹화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날 녹화에는 두 달 넘게 다음 촬영을 기다린 배우 이나영을 비롯해 이준, 데프콘, 이태성 등 여러 게스트가 함께했고 이들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MT를 떠났다는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무한도전'의 정식 녹화 재개는 아니고 파업에 돌입하면서 앞서 한차례 진행하다 중단됐던 이나영 특집 녹화를 마무리하기 위해 멤버들과 제작진이 일시적으로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무한도전 방송은 언제 볼 수 있는 걸까?", "이나영 무한도전 봐야 하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1월 30일 MBC 노조파업이 시작한 이래 12주째 결방했으며, 오는 28일 13번째 결방이 예정돼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